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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균의 가을야구 2020]②홈, 고홈(Home)-준PO2

    2020.11.06 by 야구멘터리

  • [이용균의 가을야구 2020]①차이, 변화(difference)-준PO1

    2020.11.05 by 야구멘터리

  • [이용균의 가을야구]④ 2019준PO3-돌아오다(come back)

    2019.10.10 by 야구멘터리

  • [이용균의 가을야구]②2019 준PO1-1(one)

    2019.10.06 by 야구멘터리

[이용균의 가을야구 2020]②홈, 고홈(Home)-준PO2

야구는 다른 단체 구기 종목 - 축구, 농구, 풋볼 - 과 달리 공의 위치가 점수로 곧장 이어지지 않는다. 골라인을 넘거나, 림을 통과하거나, 공이 터치다운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베이스를 돌아야 한다. 1루와, 2루, 3루를 거쳐, 야구 득점의 최종 목적지는 '홈(Home)'이다. 어느 팀의 주자가 홈(Home)으로 더 많이 돌아오느냐로 승부를 가린다. 5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홈(Home)팀은 LG였다. 3전2선승제에서 첫 판을 0-4로 내줬다. 한 번 더 지면, 끝나는 벼랑 끝 승부다. 낼 수 있는 최선의 선발 카드는 팔꿈치가 아팠던 타일러 윌슨이었다. 야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에 박식한 LG팬 N씨는 "윌슨의 속구가 138km이면 고홈(Go Home)"이라고 말했다. 고홈(Go Home)은 ..

이용균의 가을야구 2020. 11. 6. 10:38

[이용균의 가을야구 2020]①차이, 변화(difference)-준PO1

2020년의 야구는 예년의 야구와 달랐다(difference). 코로나19 때문에 늦어졌고, 일정이 빡빡했고, 팬들이 야구장을 찾지 못했다. 4일 잠실구장은 그래서 조금 또 달랐다(difference). 잠실구장에 1만명 넘게 들어온 건, 올시즌 내내 한 번도 없던 일이었다. KBO리그 첫 해인 두산 선발 플렉센도, 고졸 신인 LG 선발 이민호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다. LG 1번 타자 홍창기는 이틀 전 WC 히어로즈전에서 안우진을 상대로 동점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속구는 커트하고, 변화구는 참아내며 155km 안우진과의 승부에서 이겼다. 두산 플렉센은 조금 달랐다.(difference) 초구와 2구, 150km가 넘는 공이 낮게 깔렸고 스트라이크 선언이 됐다. 우완 정통파의 힘있는 라이징 패스트볼이..

이용균의 가을야구 2020. 11. 5. 10:12

[이용균의 가을야구]④ 2019준PO3-돌아오다(come back)

악몽같은 끝내기 2연패를 당한 LG가 잠실, 홈구장으로 돌아왔다(Come back). LG의 2016년 이후 가을야구 잠실 승률은 71.4%(5승2패)였다. 지난 3일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를 포함한 승률이다. 당시 완벽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된 케이시 켈리가 마운드에 돌아왔다.(Come back) 일단 중요한 것은 끝내기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Come back) 것이었다. LG 류중일 감독은 경기 전 마무리 고우석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틀 전 2차전 9회 동점 이후 박병호 타석까지 맡겼으면 어땠을까라고 언급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LG에 썩 좋지 않았다. 켈리의 속구에 대한 키움 타자들의 대응이 좋았다. 타이밍을 맞춰 나가면서 파울 숫자를 늘렸다. 이정후의..

이용균의 가을야구 2019. 10. 10. 10:50

[이용균의 가을야구]②2019 준PO1-1(one)

야구에서 ‘1(one)’은 특별한 숫자다. 등번호 1번은 ‘에이스’의 번호다. 만화 H2 주인공 쿠니미 히로는 등에 1번을 달고 던진다. 투수의 포지션 번호이기도 하다. 야구는 다른 종목과 달리 공격이 아니라 수비가 공을 소유한채 경기가 진행된다. 투수가 공을 던져야, 플레이가 이뤄지는 종목이 야구다. 투수와 타자의 싸움은 첫번째(one) 공, 초구에서 상당부분 갈린다. 수비 입장에서 초구 스트라이크는 매우 중요하다. 타자 역시 그 초구와 싸움을 벌인다. 1(one)번 타자라면 지켜볼 수도 있지만, 해결해야 하는 타자라면 그 초구를 놓칠 수 없다. ‘1’이 갖는 의미의 무게가 만만치 않다. 6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과 LG의 경기를 알리는 첫번째 공은, 시구자의 손 끝에서 시작됐다. 키움 팬 정혜련..

이용균의 가을야구 2019. 10.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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